깨진 도자기, 깨진 유리, 깨진 그릇, 깨진 거울 등 버리는 방법

깨져버린 접시, 도자기, 유리

한순간의 실수로 깨진 도자기 그릇

 

얼마 전, 딴생각을 하면서 그릇을 정리하다가 순간 놓쳐서 깨져버린 아끼는 접시이다. 떨어지면서 튄 파편이 발등으로 날아와서 피도 보았다. 왜 그랬지 나 자신을 탓하다가 이걸 어떡해야 하나 고민으로 이어졌다.

 

접시를 깨본적이 많지는 않아서 놀랐지만 어디서든 많이 본 장면이긴 하다. 손으로 하면 안되겠지 하면서도 큰 접시는 손으로 치우고 작은 것은 손댔다가 너무 날카로워서 다시 뗐다. 이래서 맨손으로 하지 말라는구나를 굳이 경험해 봐야 안 하는 편이다. 

 

깨진 도자기 그릇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

 

깨진 그릇이나 도자기, 유리 같은 불에타지 않는 것을 불연성 폐기물이라고 하는데 그중 빈 병이나 캔 등 재활용이 가능한 것은 분리수거를 한다. 우리가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리는 것은 불에 탈 수 있는 가연성폐기물이고 그 외 불연성 폐기물은 전용 PP마대에 담아서 배출해야 한다. 

 

▶ 지자체마다 조금씩 다른데 소량일 경우 종량제봉투로 배출하라는 곳도 있으며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경우 불연성폐기물을 전용 녹색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라고 한다. 본인이 살고있는 동네의 주민센터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하기!

 

• 불연성 폐기물 항목 : 백열전구, 깨진유리, 내열유리, 사기그릇, 도자기(컵, 뚝배기 등), 화분, 타일, 흙(고양이모래), 벽돌, 시멘트

 

불연성폐기물봉투, 마대 사는 법

출처- 인천 주민센터 홈페이지

 

1) 주민센터 홈페이지 참고

살고있는 지역구의 주민센터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민원이나 환경 관련 메뉴에 폐기물, 쓰레기 항목이 있다. 배출방법이나 쓰레기봉투 종류와 가격 등 다양한 정보가 있으며 판매처가 정리되어 있거나 판매처를 알려주는 링크가 같이 첨부되어 있다. 

 

2) 주민센터 전화하기

만약 인터넷으로 찾는게 힘들다면 주민센터로 직접 전화를 걸어 확인할 수 있다. 친절히 판매처까지 안내해 주시고 판매처는 보통 슈퍼, 마트, 편의점, 대형마트 중 일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