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대한민국을 장악하다 못해 어디 가서 고개 돌리면 찾을 수 있는 바로 그곳!
우리 삶에 깊숙이 침투해버린 떼려야 수 없는 존재, 너무너무 좋아하는 스타벅스에서 이번에 드디어 어제부로 새롭게 출시한 신메뉴 7가지가 있다고 한다.
봄이라 그런지 가볍고 상큼한 메뉴가 많이 나왔다. 나올 때마다 기대를 하게 되는 스타벅스의 신메뉴!
스프링 시즌 메뉴들은 5월2일까지 판매한다고 하는데 어떤 종류가 새로 나왔는지 알아보자.
1. 슈크림 라떼 hot
: 달콤한 슈크림과 쌉쌀한 에스프레소의 조합! 말해 뭐해 역시 시그니처 메뉴
첫 번째로 슈크림 라떼는 봄 시즌 메뉴인데, 맛있어서 먹다 보면 시즌이 끝나있어서 늘 아쉬움을 갖게 했지만, 이번에 또다시 3월을 맞아 출시되었다. 약간 연한 노란색으로 올라가는 휘핑크림을 보고 있으면 없던 입맛도 돋게 만드는데, 일반 휘핑크림과는 차별화된 맛이다.
2. 슈크림 라떼 ice
: 얼죽아들은 아이스 아니면 용납 못해! 같은 슈크림 라떼지만 hot 과 ice는 천지차이.
2017년부터 나온 슈크림 라떼는 단것이 당기는 날이면 찾게 된다. 아무래도 칼로리는 좀 높은 편이지만 그만큼 맛있으니까 봐줘야지 할 수 없다. 맛있게 당 충전하는 법 바로 아이스 슈크림 라떼 탕탕탕!
3. 바질 레몬 셔벗 블렌디드
: 봄과 잘 어울리는 상큼한 맛! 레몬, 망고, 바질, 루꼴라가 들어있어 건강도 챙긴 음료.
뭔가 상상이 가면서도 긴가민가한 게 얼른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비주얼. 색깔이 너무 예쁜데 카페인이 하나도 안 들어가 있다고 해서 신기하다. 다 녹기 전에 먹어야 제맛이라고 하니 다들 참고하자.
4. 핑크 플라워 유스베리 티
: 아름다운 색감으로 보자마자 봄이 느껴지는 티.
이름 그대로 유스베리와 꽃 향이 첨가되어 있고, 참외, 히비스커스, 초콜릿 소스도 들어가 있다고 한다. 카페인이 적은 음료 중 하나여서 카페인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음료. 오묘하다는 후기가 있는데 단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하는 맛이라고 한다.
5. 바스크 치즈 케이크
: 아니 이게 신메뉴라고요? 우리가 너무 좋아하는 바스크 치즈케이크 스타벅스 버전.
겉면은 스모키하고 속은 촉촉 그 자체인 바스크 치즈케이크 먹으러 달려 달려!
6. 치킨 토마토 치즈 샌드위치
: 이름만 들어도 맛있는 건 다 집어넣은 샌드위치!!
빵도 깨를 잔뜩 뿌린 세사미 브레드에 토마토 범벅 치킨 패티, 그리고 고소한 모렐라 치즈의 풍미가 생각만 해도 행복해진다. 토마토소스라니 정말 내 취향인데 너무 궁금하잖아!
7. 포테이토 어니언 크림치즈 베이글
: 쫀득한 베이글 자체도 너무 좋아하는데, 거기다 감자에 어니언칩이 섞인 크림치즈까지? 한국인 어니언 못 참지.
브런치로 딱일듯한 든든한 메뉴!
스타벅스로 당장 달려가야 할 이유가 일곱 가지나 생겨버리다니, 봄맞이 신메뉴 정말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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