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지난 영양제
건강을 위해 사둔 영양제들이 잊고 있던 사이 유통기한이 지나버린 경우가 있습니다. 살 때는 열심히 먹겠다고 다짐하며 온갖 종류의 영양제들을 샀지만 초반에는 열심히 먹다가 한두 번 안 먹기 시작하다 보면 어느새 잊힌 상태로 유통기한을 넘겨버립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영양제는 먹어도 될까요?
유통기한 영양제는 상한 음식을 먹는 것과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유통기한이 지난 영양제를 아깝다고 복용해도 되냐는 질문을 합니다. 이에 대해 많은 전문가들은 유통기한 지난 영양제는 상한 음식을 먹는 것과 같다고 말합니다. 예를 들어 유통기한이 지난 오메가 3은 등 푸른 생선의 기름에서 추출한 만큼 상한 생선을 먹는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은 건강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영양제에도 유통기한이 있으며, 이는 제조일로부터 정확한 기간이 지나면 제품의 효능과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유통기한 지난 영양제
1. 효능 감소
유통기한이 지난 영양제는 그 효능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이나 미네랄 등의 영양소는 시간이 지나면서 분해될 수 있으며, 이는 제품의 효능을 줄일 수 있습니다.
2. 부작용
유통기한이 지난 영양제를 복용할 경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영양소가 분해되거나 변질되면서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독성
일부 영양제는 시간이 지나면서 유해한 물질로 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유통기한이 지난 후에 특히 발생할 수 있으며, 복용자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유통기한이 지난 영양제는 버리는 것이 가장 안전한 선택입니다. 건강에 유익한 영양소를 섭취하려면 신선하고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은 영양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영양제를 보관할 때는 제조사의 지시사항을 따르고,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통기한 지난 영양제, 알약 버리는 방법
영양제를 버릴 때에는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의약품이 아니라서 일반쓰레기로 버려도 된다고 하기는 하지만 영양제는 토양과 수질오염 등 환경에 해를 끼칠 수 있는 화학 물질을 포함할 수 있으며, 제대로 처리되지 않으면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영양제를 버릴 때에는 아무 데나 버리면 안 됩니다.
폐의약품 배출방법
1. 약국, 보건소, 공공기관 제출
: 약들은 포장된 것들을 다 뜯어서 알약만 모아 비닐봉지에 담아 가까운 약국, 보건소, 공공기관 등 (주민센터, 구청,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 민원실)에 가져다주면 무상으로 처리해 줍니다.
2. 폐의약품 수거함
: 주민센터나 거주 중인 아파트 등 폐의약품 수거함에 담아도 됩니다. 수거함으로 배출 시 약 종류에 따라 아래 배출법을 참고해 줍니다.
- 가루약 : 포장지를 개봉하지 말고 그대로 배출
- 알약(조제약) : 포장지 그대로 개봉하지 말고 배출
- 알약(정제형) : 겉포장인 종이박스만 제거 후 플라스틱 등으로 포장된 알약은 개봉하지 말고 배출
- 물약 : 마개를 잘 잠그고 용기 그대로 배출
- 연고 등 특수용기 : 겉포장인 종이박스만 제거 후 마개를 잠그고 용기 그대로 배출
- 버리면 안 되는 것 : 홍삼, 자양강장제 등 건강보조식품 (일반쓰레기로 배출)
3. 빨간 우체통으로 배출
: 23년 2월 세종시를 시작으로 6월에는 서울시까지 확대된 우체통 폐의약품 배출사업! 물약을 제외한 약들은 우체통으로 배출할 수 있습니다. 우체통의 경우 비닐봉지에 담아 폐의약품 표시를 한 후 배출할 수 있습니다.
- 우체통 위치 찾기 서비스 : https://www.koreapost.go.kr/extra/user/kpost/gps/gpsUserView.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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