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지킴이, 제습제
제습제(제습기)는 습기를 제거하여 공기의 습도를 조절하는 기기입니다. 주로 습기가 높은 환경에서 습기를 제거하여 건조한 환경을 유지하거나, 습기로 인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습기가 너무 높은 환경은 곰팡이, 균류 및 기타 미생물의 번식을 촉진시키며, 이는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습기가 높은 환경은 곰팡이나 세균 등의 생장을 촉진시켜 재빨리 번식하고 확산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제습제는 습기를 제거하여 건조한 환경을 유지하고, 곰팡이와 같은 습기로 인한 문제를 예방합니다.
- 습기 제거: 제습제는 공기 중의 습기를 제거하여 습도를 조절합니다. 습기가 너무 높은 경우에는 습기를 제거하여 건조한 환경을 조성합니다.
- 건강 유지: 고습한 환경은 곰팡이, 균류 및 기타 유해 미생물의 번식을 촉진시킬 수 있으며, 이는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제습제는 고습을 방지하여 건강한 실내 환경을 유지합니다.
- 재료 보호: 습기가 높은 환경은 목재, 종이, 직물 등의 재료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제습제를 사용하여 재료의 손상을 예방합니다.
- 냄새 제거: 고습한 환경은 냄새의 발생을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제습제는 습기를 제거하여 냄새를 감소시킵니다.
다 사용한 제습제 버리는 법!
집안 곳곳에 두고 잊고 있었던 제습제!
이번에 자주 드나들지 않던 창고의 벽에 곰팡이가 생기고 전문 업체를 불러 청소 후 원인 중에 오래된 제습제를 두면 그 안에 있던 습기 때문에 곰팡이가 더 악화될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곳에 있던 제습제들도 꺼내서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사용한 제습제는 표시선까지 물이 차면 교체할 때가 된 것입니다. 생활공작소 제습제는 뒷편 스티커에 화살표와 함께 바꿔주세요 라는 문구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우리 집에 방치되어 있던 제습제도 선까지 물이 차서 이제 교체해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제습제를 버리기 위해 우선 제일 위쪽에 뚜껑을 열어줍니다. 그리고 강하게 접착되어있는 부직포형 종이를 떼어줍니다. 잘 뜯어지지 않으면 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한 제습제 내부는 이런 모습이었습니다. 염화칼슘이 조금 남아있고, 나머지는 물로 가득합니다. 그동안 우리 집의 습기를 잘 빨아들인 것 같아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염화칼슘 버리는 법 check point
● 만약 염화칼슘이 많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하수구에 버리게 되면 농도가 높아서 배수관을 녹일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 변기에 버리게되면 염화칼슘이 배수관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합니다.
▶ 많이 남아있는 염화칼슘은 한군데에 모아서 물에 녹인 후 버리도록 합니다.
제습제 내부에 염화칼슘과 분리를 위해 들어있던 플라스틱을 꺼내줍니다. 그 위에 염화칼슘이 아직 조금 남아있는데 소량이라서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줍니다. 플라스틱은 분리수거합니다.
염화칼슘이 있던 플라스틱을 제거하고 나면 밑에는 물이 있습니다. 염화칼슘은 녹아서 거의 없기 때문에 이대로 버려도 됩니다.
물을 버리고 나면 약간의 염화칼슘이 남아있습니다. 소량이기 때문에 가볍게 물에 헹궈 분리수거합니다. 통에 붙은 스티커까지 제거 후 분리수거하면 더욱 좋겠죠! 다들 화이팅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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