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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아난티앳코브 부산, 너무 예뻤던 맥퀸즈라운지에서 힐링!

by 끼룩이'_' 2024.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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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티앳코브 부산 필수 방문코스 맥퀸즈라운지 :)

오랜만에 힐링 겸 호캉스로 아난티앳코브 부산에 방문했다. 원래 이름은 아난티힐튼이었는데 2023년 12월 1일부로 아난티앳코브 부산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우리는 도착 후 숙소에 짐을 풀고 호텔 구경을 하며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휴식 겸 커피를 마시러 맥퀸즈라운지로 향했다. 

 

맥퀸즈라운지 영업정보
주소
: 부산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268-32

영업시간
: 매일 10:00-21:00

주문시간
: 애프터눈티세트 14:00-17:00
  디저트 10:00-20:30

전화
: 051-509-1371

 

맥퀸즈 라운지 이용 후기

아난티앳코브 맥퀸즈라운지

 

체크인할 때부터 눈여겨봤지만 역시나 안 올 수 없었던 맥퀸즈라운지! 애프터눈 티세트도 궁금했지만 체크인도 조금 늦었고 어쩔 수 없이 다음 기회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 대신 약간 남는 시간 동안 간단히 커피를 마시기로 하고 들어갔다. 너무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좋았다.

 

맥퀸즈라운지 메뉴판

 

맥퀸즈라운지 안으로 들어가니까 직원분이 자리를 안내해주셨다. 수평선까지 보이는 바다가 눈앞에 통창으로 있어서 예쁜 자리! 슬슬 해가 지려고 해서 분위기가 더 특별했다. 자리에서 메뉴판을 받아 어떤 것으로 먹을지 정했다. 전반적으로 비싸지만 모두 뷰값과 분위기 값이다 생각하며 음료를 결정하고 다른 디저트도 고르러 카운터 쪽으로 갔다.

맥퀸즈라운지 베이커리

 

카운터 쪽으로 가면 베이커리 매대가 있다. 메뉴 이름과 가격이 적혀있고 주변은 예쁜 꽃장식으로 역시나 예뻤다. 베이커리 메뉴가 여러개 있었는데 저녁도 먹고 야식도 먹을 예정이라 간단히 체다소시지빵 하나만 골랐다. 아메리카노와 얼그레이티 17,000원, 체다소시지빵 5,500원이었다.

 

우리의 디저트

 

주문을 하고 자리로 돌아가면 직접 가져다주신다. 여기는 서비스가 아주 좋고 친절해서 호캉스가 더욱 실감이 나고 좋은 분위기에서 쉴 수 있다. 얼그레이티와 아메리카노 그리고 소세지빵이 예쁜 그릇과 컵에 나온다. 주황색 조명이 분위기를 더 아늑하게 만들어준다.

 

음료들은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그런 맛이었는데 소세지빵은 배고파서 그런지 더 맛있게 느껴졌다. 음료에 비해 저렴했던 빵! 친구와 나는 저렴한 입맛이라 맛있는 거냐며 수다 떨고 사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맥퀸즈라운지 다른 자리

 

이곳 천장의 모양이 유독 예뻤는데 오션뷰의 물결무늬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이라고 한다. 뭔가 고급스러운 느낌의 인테리어라서 좋았는데 그래서 사진을 엄청나게 찍었다. 셀카는 물론 서로 사진찍어주기 바빴지만 여행에서 사진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잔뜩 건졌다. 이곳에 올리지는 못하지만 다시 앨범을 봐도 재미있었다.

 

나오면서 다른 자리도 비었길래 한장 찍어뒀다. 정말 바다가 일렁이는 모습을 보면서 커피 마시면서 멍 때리면 여기가 천국이구나 싶은 마음이 절로 든다. 이래서 사람이 돈을 벌어야 하구나 대화를 주고받으며 맥퀸즈라운지에서의 시간은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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