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과 토큰의 차이점 쉽게 정리! (메인넷 무엇인지까지)

 

코인과 토큰, 그리고 메인넷

코인과 토큰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발행되는 디지털 자산이지만, 각각의 특징과 용도에 있어서는 중요한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아래는 코인과 토큰의 정의, 특징, 발행 방식, 사용 용도 등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한 것입니다.

코인

• "코인"은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자체적으로 발행되는 디지털 화폐를 의미합니다.
• 주로 독립적인 블록체인 네트워크(메인넷)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 네트워크 내에서 사용되는 통화로서의 역할을 합니다.
• 코인은 해당 블록체인 네트워크 내에서 거래 수단으로 사용되며, 송금, 결제, 자산 보유 등의 용도로 활용됩니다.
• 비유하자면, 코인은 건물주가 자신의 건물에서 사업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 대표적인 코인으로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등이 있습니다.
• 코인은 자체적인 블록체인에서 새 블록을 생성하고 거래를 처리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토큰

• 토큰은 독립적인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소유하지 않고, 이미 존재하는 다른 블록체인 네트워크(메인넷) 위에서 발행됩니다.
• 비유하자면, 토큰은 남의 건물에 임차해서 사업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 주로 ICO(Initial Coin Offering)이나 STO(Security Token Offering)와 같은 방식으로 발행됩니다.
• 대표적인 토큰으로는 이오스(EOS), 트론(TRX) 등이 있습니다.
• 토큰은 발행자의 서비스, 제품 또는 특정 프로젝트와 관련된 액세스 권한, 투표권, 보상 등의 용도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 대표적인 토큰은 이더리움 기반의 ERC-20 토큰들이 있으며, 이들은 이더리움 네트워크 위에서 발행되어 사용됩니다.

메인넷

• "메인넷"은 블록체인에서 중요한 개념으로, 탈중앙화된 분산 정보 저장 장치인 노드를 가지고 있는 독립적인 블록체인 네트워크 시스템을 의미합니다.
• 메인넷은 노드들이 외부의 정보 왜곡 및 변경을 방지하고, 신뢰성 있게 블록 생성과 거래 처리를 수행하는 핵심적인 구조입니다.
• "코인"은 메인넷을 가지고 있는 독립적인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경우에 해당하고, "토큰"은 자체 메인넷을 구축하지 못하고 다른 블록체인 네트워크 위에서 작동하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요약하자면!

요약하면, 코인은 자체 메인넷을 구축하고 있는 독립적인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화폐이며, 토큰은 다른 블록체인 네트워크 위에서 발행되고 사용되는 자산입니다.

메인넷은 블록체인의 중요한 구조로서, 탈중앙화와 분산화를 보장하는 노드들의 네트워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코인과 토큰을 구분하여 사용하는 것은 블록체인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