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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이란 무엇인가?
1. 채권 (Bonds)
채권은 정부, 기업, 금융기관 등이 자금을 필요로 할 때 투자자로부터 돈을 빌리기 위해 발행하는 채무증서이다.
투자자는 채권을 구매함으로써 채권 발행자에게 자금을 대여해 주고, 그에 대한 일정한 이자를 받는다. 만기가 도래하면 원금을 반환받는다.
다시 말해, 투자자에게 주는 차용증으로 '앞으로 N년간 돈을 빌려 주면 만기 때 원금과 함께 이자를 지급하겠다'는 내용을 명시한 증서이다. 경영권과는 관련이 없으며, 기업의 이익에 상관없이 원금과 이자만 받을 수 있다.
확정 이자
- 채권은 발행 시점에 이자율이 확정되며, 만기까지 약정된 일정한 이자를 받을 수 있다.
- 따라서 고정수익 증권으로 불린다.
고정 수익
- 투자자들은 채권으로부터 일정한 이윤을 얻을 수 있다.
- 예측 가능한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있다.
상환 우선순위
- 기업 파산 시, 주주보다 채권자가 우선적으로 원금 상환을 받는다.
- 그러나 파산 시 모든 원금을 환수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채권자도 리스크가 존재한다.
- 따라서 신용도를 잘 따져야 한다.
채권 예시 설명
- A 기업이 5년 만기, 이자율 4%의 채권을 발행한다.
- 투자자 B가 이 채권을 구매하면, 매년 4%의 이자를 지급받은 후 5년 후에 원금을 반환받게 된다.
주식이란 무엇인가?
2. 주식 (Stocks)
주식은 기업에 투자하여 해당 기업의 소유지분을 가지는 증권이다. 주주는 기업의 주요 경영 결정에 참여할 권리와 주주 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으며, 주식의 가격 변동에 따라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이익을 얻기 위해서는 해당 기업의 성장과 주가 상승이 필요하다.
확정 이자 없음
- 기업의 이익에 따라 배당을 받을 수 있지만, 주식은 채권과 달리 약속된 확정 이자가 없다.
- 만기가 없고 주식의 가격은 시장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가격의 변동성이 크다.
자본 이익 추구
- 주식의 투자는 기업의 성장과 주가 상승에 따라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주요 목표이다.
상환 의무 없음
- 주주는 주식을 구매한 만큼만 투자하며, 향후 추가적인 원금 상환 의무가 없다.
주식 예시
- C 기업의 주식을 1주 1,000원에 구매한 투자자 D는 기업의 성장에 따라 주가가 상승하면 주식을 팔 때 차익을 얻을 수 있다.
- 그러나 기업의 경영이 좋지 않거나 주가가 하락하면 손실을 보게 된다.
채권과 주식 비교
채권은 확정 이자를 약속하고 일정 기간에 원금 상환을 보장하여 안정적인 투자를 추구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주식은 확정 이자가 없고 주가의 변동성이 크며, 기업의 성장에 따라 수익을 얻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주식은 기업에 직접 투자하는 개념이며, 채권은 기업으로부터 돈을 빌리는 개념이다.
- 이렇게 채권과 주식은 각각 확정 이자와 고정 수익을 추구하는 안정적인 채권 투자와, 자본 이익을 추구하는 주식 투자로서 서로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 투자자들은 자신의 투자 목표와 리스크 허용도를 고려하여 이러한 금융상품을 선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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