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게집 75만원 환불식당, 방 예약했는데 자리 없어 환불요구하니 NO?

오늘의 이슈, 울산 황당한 사건!

커뮤니티를 떠들썩하게 만든 식당 환불 거부 사건! 최근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일이 있었습니다. A씨의 경험이야기가 네티즌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는데 어떠한 내용인지 알아봤습니다.

 

일주일 전부터 예약했는데 방이 없고, 환불 요청도 거부?

A씨는 연말에 울산의 한 대게집을 가족과 함께 예약하고 방문했습니다. 1층에서 생물을 결제하면 위층에서 음식을 먹는 방식의 식당이었다고 합니다. A씨도 1층에서 대게를 주문, 결제를 마치고 위층으로 올라가 보니 예약한 방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방이 없으니 다른 식당으로 가겠다고 결제 취소를 요구했지만, 점주는 이미 생물인 게를 죽였기 때문에 환불을 거절했다고 합니다.

 

A씨 가족은 당연히 환불을 받아야 할 것으로 생각했지만, 점주는 홀에서 먹거나 포장해서 가져가라고 했다고 합니다. 결국 경찰까지 출동했지만, 형사 사건이 아니라는 이유로 경찰은 개입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A씨 가족은 결국 다른 식당으로 가서 식사를 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식당 측은 그 전 이용 손님이 오랜 시간 이용해 발생한 문제이며 홀에 자리를 마련해 주고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하고 포장도 권유했다고 주장했지만, A씨는 일주일 전에 방을 예약하고 온 것이니 자신들의 잘못은 아니라고 반박했다고 합니다.

 

이 사건으로 인한 사람들의 반응

현재 A씨의 이야기가 뉴스를 통해 알려지면서 인터넷의 여러 커뮤니티로 사연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 기사를 접하고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예약 시간에 방이 확보되지 않았다면 업장의 문제라고 지적"
• "방이 없는데도 게를 조리했는지 의문 제기"
• "식당의 망함을 예상"
• "업장의 정중하지 못한 태도 비판"
• "업장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태도 비난"
• "예약과 결제를 마친 상태에서 방을 안내하지 않는 것은 업장의 잘못이라 주장"
• "상황 해석을 통해 업장의 잘못 여부 판단 시도"
• "예약에 따른 서비스 부재를 지적"
• "식당의 과도한 태도 비판"
• "업장을 비판하며 향후 조치를 언급"

우선 사람들 사이에서는 식당의 잘못이라는 의견이 많이 보이는데, 특정 커뮤니티에서는 이미 울산 대게집의 상호명과 위치를 공유하며 불매하겠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또 다른 커뮤니티에서는 다수의 의견을 듣고자 누가 잘못했나 투표를 하기도 했는데 일부 몇몇 사람들은 게를 조리했기 때문에 환불이 어려울 수 있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방이 없는데 게를 조리한 식당의 잘못이라는 의견이 대다수였습니다.

 

마무리하며

원래 A씨가 처음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을 때 사람들이 상호명도 공개해 달라고 했으나, A씨는 그 식당 측의 생계도 걱정하며 현재 일어난 일에 대해서만 해결을 하고 싶다고 했다고 합니다. 장모님의 칠순잔치 여행이라 연말에 가족끼리 조용히 보내고 싶어 예약을 하고, 두 번이나 확인 후 방문했는데도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게 되어 속상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일을 잘 해결하셔서 억울하고 속상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푸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