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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서울 가볼만한 곳, 하늘공원 편하게 가는법 : 주변 주차장, 맹꽁이전기차

by 끼룩이'_' 2024.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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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볼 만한 곳 하늘공원

가족모임이 있어서 점심을 먹은 후 어디 가볼 만한 곳을 찾아보다가 하늘공원이 근처에 있어서 가기로 했다. 약간 쌀쌀했지만 그래도 날이 점점 좋아지고 있어서 가볼 만했다. 

위치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로 95 (상암동 481-72)
운영시간
1월 6:00-20:00
2월,10월 6:00-20:30
3월, 9월 6:00-21:00
4월, 5월 6:00-21:30
6월, 7월, 8월 6:00-22:00
11월, 12월 6:00-19:30
주변 주차장 및 요금정보
  • 난지1주차장 : 기본 30분 1,000원, 10분당 200원 추가, 일 최대요금 10,000원 / 4~10월 9:00-23:00, 11월~3월 9:00-21:00 운영
  • 난지2주차장 : 난지1주차장과 동일
  • 난지중앙로노상공영주차장 : 승용차 5분당 150원, 중형차 5분당 300원, 대형차 5분당 450원 / 9:00-22:00 운영
  • 난지천공원 주차장1 : 승용차 10분당 300원, 중형차 10분당 600원, 대형차 10분당 900원 / 9:00-22:00 운영
  • 평화의공원 주차장 : 난지천공원 주차장1과 동일
  • 문화비축기지 주차장 : 기본 30분 1,000원, 추가 10분당 300원, 일 최대요금 20,000원 / 24시 운영
  • 마포창업복지관 주차장 : 20분까지 무료 출차, 20분 이후 30분까지 1,000원, 추가 10분당 500원, 일 최대 10,000원 /지하
  • 서울월드컵경기장 서측1주차장 : 5분 150원
  • 난지천공원 주차장2 : 난지천공원 주차장1과 동일
  • 서울월드컵경기장 서측2주차장 : 소형 5분당 150원, 중형 5분당 300원, 대형 5분당 450원

 

하늘공원 편하게 올라가는 법, 맹꽁이전기차

내비게이션에 하늘공원으로 찍고 가다가 근처 주차장으로 안내를 해주길래 갔는데 하늘공원까지 걸어서 꽤 걸린다고 떴다. 아이들도 함께였는데 힘들어해서 맹꽁이전기차를 탈 수 있는 난지천공원2주차장으로 갔다. 주차장 안에 CU 편의점이 있어서 물이랑 간단한 간식거리들도 살 수 있었다.

 

공원안내

 

맹꽁이전기차매표소 앞에 있던 표지판이다. 위로가면 하늘공원 바로 오른쪽은 난지천공원 왼쪽은 평화의공원이다. 하늘공원으로 올라가려면 1.4km 정도 걸리는데 우리는 맹꽁이전기차를 타고 편하게 가보려고 한다.

맹꽁이전기차 가격 / 운영시간

맹꽁이전기차 매표소 가격

가격
일반 편도 2,000원 왕복 3,000원
어린이 편도 1,500원 황복 2,200원
장애인,경로자 편도 1,500원 왕복 2,200원
운영시간
1노선 난지천공원~하늘공원정상
3월~9월 : 9:00-20:00
10월~11월 : 9:00-19:00
12월~2월 : 10:00-18:00

 

맹꽁이 전기차매표소에서 표를 사면 된다. 노선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하늘공원 올라갈 거라고 하면 알아서 주신다. 운동 삼아서 올라가는 것도 좋지만 어차피 하늘공원 가서도 여기저기 넓게 돌아다닐 예정이라 올라가는 것은 편하게 가는 것이 좋았다. 편도와 왕복이 있는데 편도로 올라갔다가 걸어서 내려와도 된다. 하지만 아이도 있고 어른들도.. 힘들어서 왕복으로 결제했다.

맹꽁이전기차

 

우리가 타게 된 맹꽁이 전기차 모습! 하얀 전기차에 맹꽁이 그림이 그려져 있다. 좌석 폭신해서 편했다. 생각했던 것보다 하늘공원까지 거리가 있어서 전기차 타기를 잘했다고 생각했다. 아이들도 재미있어하고 오래 걸으면 다리 아픈 부모님들도 편하다고 하셨다.

 

하늘공원 도착!

 

이날 조금 흐렸지만 구름이 있는 곳도 있고 구름이 지나가서 파란 하늘이 잘 보이는 곳도 있었던 신기한 날씨였다. 맹꽁이전기차를 타고 내리면 하늘공원에서 내려다보이는 풍경이 정말 좋다. 같이 전기차를 타고 내린 사람 전부 풍경사진부터 찍고는 서로 사진 찍어준다고 한참 이곳에 있었다.

 

 

갈대인지 억새인지 잘 모르겠지만 햇빛을 받아서 예뻐 보였다. 가을에만 볼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때부터 쭉 이렇게 있을 수도 있나 보다. 하늘공원 전망대 쪽으로 가면 짚으로 만든 커다란 곰돌이 조형물이 있었다. 곰순이라고 해야 하나? 손가락 발가락이 얼굴에 어울리지 않게 디테일했다. 뒤에 먹구름이 없었다면 더 예뻤을 텐데 아쉽다.

 

하늘공원 아직은 나뭇가지들이 휑하지만 날씨가 따뜻해지면 점점 더 생기 있어질 것 같다. 워낙 넓어서 아이들이 뛰어놀기도 좋고 위에서 내려다보는 뷰가 좋아 산책하러 오기도 좋다.

 

맹꽁이전기차로 다시 주차장까지 이동!

아까 내려주셨던 지점으로 가면 전기차가 대기하고 있다. 만약 없다면 다음 전기차를 기다리면 된다. 어느 정도 인원이 차면 내려가는데 아까 왔던 길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앞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다른 주변의 모습들도 볼 수 있었다. 날씨가 좋을 때 타면 바람 솔솔 불어서 더 좋을 듯하다.

 

다음 일정도 걸어 다녀야 해서 맹꽁이전기차 타길 잘한 것 같다고 다음에도 오게 되면 아마 또 타자고 일행들과 이야기를 하며 하늘공원은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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