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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렌즈 눈이 따갑고 시릴 때 : 렌즈 관리법과 렌즈 제품추천 오렌즈

by 끼룩이'_' 2023.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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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오랜 기간 정착해서 사용하는 브랜드, 오렌즈

처음으로 렌즈를 사용하기 시작했던 고등학생 때는 아큐브 브랜드에서 일회용으로 사서 썼습니다. 안경점에서 시력검사와 렌즈 구매를 위해서 검사를 받았는데 저는 눈알 모양이 동그랗지 않고 한쪽이 약간 납작하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직경이 큰 렌즈를 구매해야 오래 사용해도 눈이 편안하다고 하셔서 아큐브가 외국인들이 많이 사용한다면서 추천해 주셔서 반신반의하며 사용했어요. 어느 순간부터 렌즈가 눈에서 조금씩 움직이면서 불편감을 느끼게 되어서 다른 브랜드로 바꿔보았습니다.

 

이것저것 많은 브랜드를 써봤는데 눈이 불편하거나 디자인이 만족스럽지 못해서 친구들에게 어떤 걸 쓰면 좋을지 물어보았는데 많은 친구들이 오렌즈를 추천해 주었습니다. 20대 초반에 알게 된 후 지금까지 오렌즈 브랜드에 정착하여 다양한 렌즈들을 사용해보고 있습니다. 

 

렌즈를 구매할 때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력 교정을 위해서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미용 목적이 제일 크기 때문에 디자인이 예쁜지가 중요한데, 여러가지 다양한 디자인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매장을 방문하는 경우 직원분들이 렌즈 설명도 자세히 해주고 추천도 해주시기 때문에 오렌즈를 처음 접했을 때부터 이미지가 좋았습니다. 

 

저는 보통 한달용 렌즈를 사용하는데 착용감도 괜찮은 편입니다. 렌즈가 움직이지 않고, 출근할 때 착용해서 퇴근할 때쯤 빼면 9시간 정도인데 약간 건조해서 중간에 눈물 좀 넣어주면 크게 신경 쓰이지 않습니다. 물론 원데이나 실리콘 소재이면 더욱 착용감이 좋습니다. 오렌즈가 전반적으로 어디 하나 신경 쓰이는 곳 없이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좋습니다.

 

 

오렌즈 제품추천 best 5

요즘 뉴진스가 모델로 활동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오렌즈의 제품들을 추천해 보겠습니다.

1. 비비링
오랫동안 사랑받은 데일리 렌즈 비비링.
생얼이나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에 잘 어울리고, 부드러우면서 눈매가 또렷해 보임.
2. 리얼링 브라운
요즘 제일 핫한 렌즈 중의 하나인 리얼링 브라운.
실제 사람 눈처럼 써클라인을 넣어서 리얼함을 강조하고, 직경이 작은 편이라 자연스러움.
3. 글로이
다양한 색상으로 고민하게 만드는 예쁜 렌즈.
블랙 써클라인이 눈매를 또렷하게 만들어주고, 퍼스콘 소재로 눈이 편함.
4. 더블틴트
뉴진스 하니 렌즈로 유명한 더블틴트.
이전에 블랙핑크 지수 렌즈로 먼저 유명해졌고, 하이라이트를 2군데 넣어 초롱초롱한 눈빛을 만들어줌.
5. 엔딩
퍼스널 컬러에 맞춘 웜톤, 쿨톤 렌즈로 많은 사람들의 취향 저격 렌즈.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베이식한 디자인.

 

 

렌즈를 착용했는데 불편한 이유들 : 관리만 잘해도 좋아요

렌즈를 착용하자마자 눈이 시리고 따가운 경험을 하셨을 듯합니다. 눈이 따가운 이유는 다양한데, 렌즈 자체의 문제가 있는 경우는 렌즈에 이물질이 묻었거나, 미세하게 찢어짐이 있을 때 눈이 따가운 느낌이 들게 됩니다.
렌즈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경우
  • 렌즈 건조: 렌즈가 눈에 닿는 표면을 통해 눈의 수분을 흡수하면 렌즈가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건조한 렌즈는 눈의 피부와 마찰을 일으키며, 따갑거나 시린 느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렌즈 불균형: 렌즈의 곡률이나 두께가 불균형하게 제작되었거나 렌즈가 눈에 잘 맞지 않는 경우, 렌즈 착용 시 따갑거나 시린 느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알러지 반응: 렌즈 소재에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는 경우, 렌즈 착용 시 눈이 따갑고 시릴 수 있습니다. 특히, 알레르기 반응은 특정 소재에 대한 과민반응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렌즈 오염: 렌즈에 먼지, 이물질 또는 오염된 물질이 붙어있는 경우, 착용 시 따갑거나 시린 느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렌즈 부적합: 렌즈의 크기, 곡률 또는 재질이 눈과 일치하지 않는 경우에도 따갑거나 시린 느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렌즈에 이상이 없는데 눈이 불편한 경우에는 어떤 문제가 있었을까요? 평소 렌즈를 사용하는 습관 중 잘못된 부분이 있는지 체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렌즈에 이상이 없고, 관리법에 문제가 있는 경우
  • 눈의 수분 부족: 장시간 화면을 보거나 공기가 건조한 환경에 노출되는 등의 이유로 눈의 수분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이는 렌즈 착용 시에도 눈이 건조해져 따갑거나 시린 느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잘못된 렌즈 관리: 렌즈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거나 청결하지 않은 상태로 착용하는 경우,예를 들어 스킨케어 단계에서 손에 화장품이 묻은 상태로 렌즈를 착용하거나 아이메이크업 후 렌즈를 착용하는 경우 렌즈에 이물질이나 오염물이 묻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렌즈 착용 시 따갑거나 시린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렌즈 용액 문제 : 사용하고 있는 다목적 렌즈 용액을 개봉한지 3개월이 지났거나, pH농도가 내 눈에 맞지 않는 경우, 렌즈통의 용액을 자주 교체하지 않은 경우 렌즈 착용감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렌즈 착용 시간 초과: 권장되는 착용 시간을 초과하여 렌즈를 착용하는 경우, 눈의 피로와 부담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눈이 따가워지거나 시릴 수 있습니다.
  • 환경 요인: 환경 요소도 눈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공기의 오염, 환기가 부족한 공간, 강한 햇빛 또는 바람 등은 눈을 자극하여 따갑거나 시린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불안과 스트레스: 불안이나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눈 근육의 긴장이 증가하고 혈액순환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이는 눈의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으며, 따갑거나 시린 증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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