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가볼만한 곳 best6 : 한글날 연휴 공휴일 인천여행 데이트코스!

인천 여기저기!

인천, 대한민국의 서해안에 위치한 도시로, 그 다채로운 매력과 역사적 가치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이곳은 현대적인 도심과 고요한 자연이 공존하는 장소로, 여러 관광 명소들이 있는 곳입니다. 인천에서 가볼만한 곳을 찾고 계신가요? 인천을 방문한다면 꼭 가보면 좋을 곳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인천 가볼만한 곳 best6

1. 송도: 센트럴파크 문보트, 송도현대아웃렛, 포레스트아웃팅스카페

인천의 자랑 송도! 이곳은 계획도시라 그런지 도시 경관이 정말 깨끗하고 이국적인 느낌이 들 때도 있습니다.

송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은 바로 센트럴파크인데, 화려한 건물들이 보이는 공원은 산책이나 휴식하기에 좋을 뿐만 아니라 호수에서 배를 타면서 보는 주변 경관과 야경은 정말 기분 좋은 순간이 될 수 있어서 꼭 가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송도에 온김에 쇼핑을 즐기고 싶다면 송도현대아울렛에서 쇼핑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추천하는 카페인 포레스트아웃팅스는 엄청난 규모의 매장과 멋진 인테리어로 이미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장소입니다.

 

2. 동인천: 차이나타운, 자유공원, 월미도, 제물포구락부, 인천 개항장 일본풍 거리

동인천은 예전에는 번화했던 도시라고 하는데 이제는 도심이 이동하면서 나들이나 여행으로 오는 경우가 더 많아졌습니다.

인천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차이나타운은 화려한 외관의 중국음식점과 중국길거리음식, 상점 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한 번쯤은 가 보면 좋은 곳입니다.

차이나타운에서 계단으로 이어져 함께 보기 좋은 자유공원은 인천 최초의 서구식 공원입니다. 봄에는 벚꽃명소, 가을엔 단풍명소이고 산책로가 잘 되어있어 가볼 만한 곳입니다. 

월미도는 갈매기와 바다구경도 할 수 있고 B급감성이지만 놀이기구가 있는 테마파크, 그리고 조개구이까지 즐길 수 있는 인천여행에서 빠지지 않는 장소로 추천합니다. 월미도에서 영종도로 넘어가는 배를 타고 가면서 갈매기에게 새우깡을 주는 것도 힐링하는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도깨비 촬영지였던 제물포 구락부는 인천에 거주하던 외국인의 사교장으로 지어진 후 여러 용도로 쓰였던 건물입니다. 사진 찍기도 좋은 장소여서 지나는 김에 들리기 좋습니다. 

일본풍 거리 역시 차이나타운과 자유공원 인근을 여행한다면 함께 구경하기 좋은 거리입니다. 19세기에 일본이 한국을 개항시키면서 형성된 거리로 일본풍의 건물들과 거리가 보존되어 있습니다. 

 

3. 영종도: 레일바이크, 을왕리해수욕장, 선녀바위둘레길

레일바이크는 많은 관광지에서 볼 수 있지만 영종도에서는 바다를 보며 달리는 레일바이크여서 날씨 좋은 날 가보면 좋습니다. 코스도 길고 뷰가 좋아서 추천합니다.

영종도의 꽃 을왕리해수욕장은 위치상 서울에서 가까운 해변이라 인기가 있는 장소입니다. 해변가 산책하기에 좋고, 서해이다 보니 일몰이 아름다운 명소입니다. 주변에 조개구이, 회, 해물칼국수 등 식당이 많습니다. 

을왕리에서 선녀바위로 이어지는 둘레길은 운동삼아 산책하기에 좋습니다. 단 너무 뜨거운 날에는 지칠 수 있으니 봄, 가을과 같은 선선한 날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둘레길에는 출렁다리 있고 힐링되는 피톤치드 숲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둘레길의 끝에 있는 선녀바위는 슬픈 전설이 있는 거대한 바위로 한 번쯤 보기 좋습니다. 

 

4. 청라:  호수공원, 커넬웨이

청라는 송도 다음으로 알려진 인천의 신도시 중 하나입니다. 깨끗한 도시경관 속에 있는 인공으로 만든 호수공원이 아름답고, 낮에는 호수가 보이는 식당이나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면 좋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걷거나 자전거를 타기도 좋습니다. 

도심 데이트를 원한다면 청라 커넬웨이를 추천합니다. 청라호수공원에서 이어진 긴 물길을 커넬웨이라고 하는데 근처에 다양한 음식점과 술집, 카페 등이 몰려있으며 날씨 좋은 날 테라스가 있는 음식점에서 저녁 겸 술을 마시기 좋다.

 

5. 검암: 아라뱃길,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검암에 있는 아라뱃길은 서해와 한강을 이어주는 뱃길입니다. 아라뱃길은 공원에서 텐트 치고 피크닉이나 차박을 즐기기 좋은 장소입니다. 아라뱃길이 보이는 카페에서 낮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습니다.

드림파크 야생화단지는 계절에 따라 다양한 야생화를 볼 수 있는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쓰레기 매립지에 조성된 야생화단지는 자연성을 회복하고 시민들에게 휴식과 안정을 주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핑크뮬리, 그리고 곧 은행나무길, 억새 등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6. 강화도: 전등사, 동막해변, 고인돌유적, 자연체험농장

강화도는 역사와 자연이 공존하는 장소입니다. 

전등사의 경우 고려시대에 창건된 역사 깊은 장소로, 절 내부가 아름답고 강화도는 섬이기 때문에 주변 경관도 매우 좋습니다. 볼거리도 많고 산책로도 잘 되어있어 강화도를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들립니다.

동막해변도 강화도의 유명한 해변입니다. 역시나 서울경기에서의 접근성이 좋아 드라이브 겸 많이 가고, 갈매기와 게가 아주 많아서 쉽게 볼 수 있다. 갯벌체험, 모래놀이 등을 할 수 있어 아이들과도 놀기 좋은 해변입니다. 

고인돌유적은 어릴 적 교과서에서 봐서 더욱 신기했던 장소인데 근처엔 별게 없지만 고인돌을 보는 것만으로도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고인돌을 보러 간 김에 강화역사박물관이나 자연사박물관을 들러 유적과 역사공부를 하는 것도 좋습니다.

강화도 자연체험농장은 해안가에 위치해 있으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산악바이크, 승마체험, 동물먹이 주기, 활쏘기, 고구마 캐기 등을 할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