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지하철 분실물 찾는 방법, 분실물 발견 시 신고하는 법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분실

일상생활에서 버스나 지하철 이용하는 모든 이들에게는 가끔씩 분실물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급하게 내려야 할 때 옷 주머니에서 떨어지거나, 서두르다가 잊어버린 물건들은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 본 일입니다. 그러나 분실물은 우연히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적절한 절차를 따르고 빠른 대응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분실물을 찾는 방법은 절차를 알고 있으면 큰 도움이 됩니다.

 

버스에서 물건 잃어버렸을 때 찾는 방법

1) 다산콜센터 120으로 전화하기
2) 버스 회사 전화번호를 받고 버스 회사에 전화하기
3) 내가 탄 버스 번호, 버스에서 내린 시간, 하차정류장, 버스방향, 분실물 정보, 이름, 연락처 알려주기
4) 경찰청 유실물 종합관리시스템 로스트 112에 분실 신고하기
5) 서울특별시 대중교통 통합분실물센터 사이트 확인하기

 

버스에서 물건 발견 시 찾아주는 법

1) 버스 운전 기사님에게 직접 전달하기
2) 가까운 경찰서, 파출소에 전달하고 버스이용날짜, 시간, 버스번호 등 정보전달하기
3) 버스 차고지로 직접 전달하기

 

지하철에서 물건 잃어버렸을 때 찾는 방법

1) 지하철역 역무실 방문 문의
2) 분실물센터 전화 문의
: 지하철의 경우 각 지하철 호선마다 분실물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화해 보시고 직접 방문하셔서 확인하면 됩니다. 다른 사람이 가져간 경우에는 찾기가 어렵지만 습득한 분실물을 역사로 전달해 주는 시민분들이 많기 때문에 역사무소에 문의해 보고 분실물센터에 문의하시길 추천합니다.
3) 로스트112
: 2017년 10월 1부터 서울교통공사의 경우 유실물 시스텝이 습득물 관련 경찰 앱, 로스트 112로 통합되었습니다. 실시간으로 내 분실물 정보가 올라올 수 있으니 로스트 112를 통해 확인하는 것도 좋습니다. 

 

지하철에서 분실물 발견 시 찾아주는 법

1) 지하철 고객지원센터 전화하기
2) 지하철 정보 (열차번호와 출입문 번호) 알려주기
3) 분실물 있다고 알려주기
4) 직접 전달하는 경우에는 지하철 역무실, 분실물센터로 가져다주시면 됩니다.

 

마치며,

분실물을 최대한 빨리 인지하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분실물은 보통 일정 기간 후에는 회수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빠른 시일 내에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분실물을 미연에 방지하려면 가방이나 소지품을 항상 잘 관리하고, 버스를 내리기 전에 재빨리 물건들을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